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누이 한소데 (문단 편집) === 시라누이 모른다 편 === 결국 낫 이퀄편에서도 칠흑연 편에서도 별 활약을 안 한 그녀가 메인 이야기인 시라누이 모른다(不知火不知)편부터 개시되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이야기의 시작은 메다카를 제외한 학생들이 모두 시라누이가 누군지조차 기억 못 한다는 데서 시작한다. 시라누이가 [[쿠마가와 미소기]]에게 부탁하여 올픽션으로 그녀의 학원 생활을 없던 걸로 한 것이다. 하지만 메다카와 젠키치, 쿠마가와와 스킬로 방어한 아지무 나지미의 기억은 남아있었다. 그리고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쿠로카미 메다카]]의 대역무사였다.''' 쿠로카미('''黑'''神) 가문을 음지에서 지탱하는 시라누이('''白'''縫) 가문으로 不知火와 白縫의 발음이 같음을 이용한 것. 지금까지 음지 혹은 양지에서 한 행동들은 전부 메다카의 서포트였던것이다.[* 심지어 시라누이가 그렇게 폭식하던것도 육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메다카 대신 먹어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칠흑의 신부편부터 시라누이가 폭식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메다카가 칠흑연 편으로 인간의 마음을 알게 되자 시라누이는 역할을 다하고 돌아갔다고 한다. 메다카의 기억만 남아있던것도 메다카가 당사자였기 때문. 그래서 메다카와 시라누이의 사이가 나쁜 것은 필연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시라누이의 역할은 메다카의 부족한 부분을 서포트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할수 없는 일들을 하는 시라누이를 메다카는 무의식적으로 경계했을 것이라고. 시라누이를 찾아온 메다카 일행이 시라누이 마을로 들어오기 전 마지막 관문이 시라누이가 낸 문제였는데, 그 문제라는게 '''자신이 낼 문제가 무엇인지 추리해서 10초 내로 대답하라'''는 괴악한 문제였다. 하지만 메다카는 시라누이라면 분명 자기가 졌을때 예상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게 냈을것이라고 추리해 실은 문제가 백지였다는 결론을 내 오비를 감탄시킨다. 이후 메다카 일행과 만나게 되고 쿠마가와에게 올 픽션도 완전하지 않은거냐, 어째서 내 존재가 완전히 잊혀지지 않은거냐고 따지는데 쿠마가와는 여기에 '강한 마음이 담긴 건 올픽션으로도 지울수 없다고 한다. 기억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은건 '''우리에 대한 마음이 아직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런거 아니겠냐''''고 응수한다.[* 사실 메다카는 처음부터 예외였고 쿠마가와는 기억을 지운 당사자인 데다가 아지무는 당연히 기억을 잃지 않았기에 올 픽션이 먹히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젠키치 뿐이었는데, 시라누이가 가장 강하게 마음을 가지고 있던 게 젠키치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그리고 시라누이는 이 학교도, 학생들도, 학생부 활동도, 지금까지 학교 생활도 정말정말 싫었다고 이야기하면서, 매우 슬픈 표정으로 펑펑 운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나 그 아지무 나지미를 박살내고 메다카마저 처참하게 박살내는 [[시시메 이이히코]]에게서 도망가다가, 자신이 마을밖으로 나가면 시시메는 마을밖까지 쫒아올것이라며 '''만약 아가씨가 쿠로카미 메다카가 아니고 내가 시라누이 한소데가 아니였다면 우리는 정말 친해질수 있었을거다''' 는 말을 남기고 다시 마을로 돌아간다. [[시시메 이이히코]]가 시라누이에게 그렇게 집착했던 이유는 한소데가 21살이 되면 ''''시시메 이이히코'를 이어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때가 되면 몸도 인격도 이이히코가 된다고. 자세한 내용은 시시메 이이히코 문서 참조.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시라누이 마을로 돌아가 다음 그림자 무사가 되라는 지령을 받고 죽은 사람의 대역도 재밌겠다며 눈을 반짝이는데, 그 죽은 사람이란 바로 [[츠루바미 후쿠로]]다. 후쿠로의 대역을 맡기 위해 [[쿠구루기 카이라이]]와 [[유즈리하 기조]]와 함께 하코니아 폐병원[* 과거 메다카와 젠키치가 처음으로 만나고 히토요시 선생님이 의사로 근무했던 그 병원이다.]으로 가다가 후쿠로를 만나고, 난데없이 감옥에 갇히고, '''후쿠로에게 프로포즈를 받는다!''' 나이차가 제일 정상적으로 느껴질정도로 정신나간 프로포즈를 정신나간 인간에게 받은 시라누이는 이런 순도 100퍼 변태에게 걸리다니 자신의 인생은 왜 계속해서 더 큰 마이너스를 겪게되는거냐며 멘붕한다(...) 그러다 메다카 일행이 병원에 온 걸 확인하자 '''메다카를 쫒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이 덕분에 후쿠로의 신뢰를 얻었는지 감옥에서 나와 메다카 일행의 다음 상대를 맡게 된다. 이 카오스한 상황 와중에 시라누이의 본심이 잠시 나오는데, 메다카와 헤어질 때 우리가 평범하게 만났다면 좋은 친구가 됐을 거라고 했었던 말을 떠올리며 단순히 그때 그 말을 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한 것인지 진심인지 모르겠다며 자신도 자신의 본심을 모르게 된 게 그림자 무사로 살아온 나에게 어울리지 않냐며 씁쓸해한다. 어찌 보면 메다카를 쫒아달라 한 것도 이 이상 휘말리지 않길 바래서 그랬던 모양. 이후 [[쿠마가와 미소기]]와 [[히토요시 젠키치]]와 마주치고, 쿠마가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다 쿠마가와가 완전판 [[올 픽션]]으로 젠키치를 완전히 없애버리자 동요하더니 '''내가 사랑하는 젠키치에게 무슨짓이냐'''며 본심을 이야기해버리고 말고 친구같은건 상관없는것처럼 이야기하더니 결국 거짓말이였냐며 비웃는 쿠마가와의 도발에 엄청나게 분노하며 달려든다. 사실상 시라누이가 리얼 이터로 직접 싸움에 나선 첫 전투고, 쿠마가와의 심리까지 파악해 거의 이길뻔 했지만 쿠마가와가 처음에 바닥에 깔아놓은 나사들 사이에 '''북메이커'''[* 상대를 쿠마가와와 동일한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디버프]] 스킬. 쿠마가와는 올 픽션, 약점공략 외에는 무능력자이기 때문에 스킬도 무력화된다.]를 섞어놓은 상태였기에 리얼 이터가 봉인되면서 패배하고 만다. 시라누이는 자신이 리얼 이터로 쿠마가와를 공격해 있는 걸 없던 것으로 바꾸는 올 픽션을 없앤 걸 있던 것으로 바꾸는 스킬로 개조시킬 걸 노리고 도발하는 것이며, 젠키치를 소멸시킨 것도 [[뻥카]]였을거라 생각했는데, 북메이커를 쓰면 젠키치를 구할 수 없지 않냐며 당황했지만 쿠마가와는 '''내가 뭐하러 젠키치를 구해줘야 하냐'''며 되묻는다. 한마디로 젠키치는 진짜로 소멸해버린 것. 이 사실에 애써 쿠마가와의 도발이라고 [[현실부정]]을 해보지만,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사실 젠키치를 싫어한게 아니였다며 제발 그를 구해달라고 용서를 빌지만, 쿠마가와는 그 애원조차 거짓말일 것 같으니 [[확인사살]]을 하겠다며 달려들었고 결국 거짓말쟁이인 자신은 용서받을수 없는거였다며 허망한 표정을 짓다가, 애초에 사과할 대상은 쿠마가와가 아니였다며 이미 사라지고 없는 젠키치에게 나지막하게 사과를 하는데... '''어째서인지 젠키치가 다시 살아나선 용서해주겠다며 쿠마가와를 역관광시킨다.''' 사실 쿠마가와는 젠키치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은 걸 두고 마이너스 올 픽션의 리스크 상, 시라누이가 젠키치를 친구로 보지 않는다는 건 거짓말임을 눈치챘기 때문에 올 픽션으로 젠키치를 없애가며 도발했던 것으로, 지금의 올 픽션은 열화를 막아서 이전처럼 완전해진 대신 효과가 '''딱 3분만 지속되는''' <에이프릴 픽션>으로 강화(?)된 상태였기에 젠키치가 다시 부활했던 것이었다. 그렇게 한소데는 젠키치에게 달려들어 펑펑 울며 사실 하코니와 학원도, 1년 간의 학원생활도, 친구들도 싫지 않았다고 털어놓고 젠키치에게 영원히 친구로 있고 싶다고 고백하며 화해한다. ~~이후에 둘이서 쿠마가와를 응징한 건 덤~~ 이후 후쿠로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 언쟁을 벌이지만, 시라누이가 사라지자 분노한 [[시시메 이이히코]]의 난입으로 후쿠로는 허무하게 사망.(...) 이후 메다카는 '스타일'을 깨우쳐 '''종신 모드(쿠로카미 파이널)'''라는 새로운 능력을 각성해 시시메를 끝내면서 해결되는가 싶었지만... 생명에 위협을 느낀 '''시시메가 긴급대피로 정신을 옮기는 바람에'''[* 원래라면 4년 뒤에 한소데의 몸을 차지해야 했지만, 메다카와의 싸움에서 죽을 위험에 처했기에 자존심 따위 버리고 육체를 옮긴 것.] 육체를 강탈당했다. 메다카도 쓰러지고 마지막 희망인 젠키치가 이이히코와 싸우면서 젠키치는 의도적으로 시라누이가 정신적으로 파고들 수 있는 틈을 만들었고, 그 틈을 타 시라누이는 육체의 주도권을 빼앗아 스스로를 공격해 이이히코를 없애버린다. 자기 자신을 파괴하면서 같이 사망한 듯 했으나 이이히코가 사망하면서 이이히코가 준 모든 데미지가 사라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